저는 20살중반 이제 막 전문대 졸업하고
아르바이트겸 경험을 쌓기위해서 지금
인턴을 하고 있어요
이것도 안되는건가요? 1
회사가 서울에있고, 고향은 지방이라서
혼자 올라와서 자취를 하고 있는데요,
인턴이라그런지 한달에 세후 150받고
그중에서 30으로 방세를 내고 나머지로
적금과 생활을 하고 있어요
이것도 안되는건가요? 2
저의 월급 소비는 보통 이래요
150중에 30월세내고
80적금들고 하면 40만원이 남아요
이걸로 교통비 전기세 수도세 핸드폰요금
그리고 저의 생활비까지 쓰죠
집에는 따로 보내드리지는 못하고 있어요
인턴이다보니 급여가 적고 부모님도
적금을 들기를 원하셔서요
보통 핸드폰요금과 관리세를 빼면
한달에 제 생활비는 20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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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돈은 아니고 적금도 월급의 반이 넘다보니
엄청 긴축재정을 하고 있어요
이걸로 생활을 하려면 외식이나 밖에서
먹는건 친구를 만날때나 카페와 외식을 하고
보통은 집에서 해먹어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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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진짜 제가 좋아하는 닭고기를 먹고싶을떄
주말에 치킨과 맥주한잔을 먹으면 2만원이 들어요
한달에 3번 많아야 4번?
1주일에 한번꼴이 안되게 사치를 부리죠
수육과 족발 등은 제가 원래 돼지고기를 많이 안좋아해서..
이것도 안되는건가요? 5
근대 저희집이 넉넉치가 않아서 동생이 고등학교끝나고
바로 군대를 갓어요
이제 내년이면 제대를 하고 대학교에 입학을 하는대
제가 적금을 무리하게 드는 이유도 이거에요
동생 학비를 보태기위해서..
그래서그런지 항상 치킨 시켜먹을때마다
죄책감이 들고.. 먹지말걸 후회를 하게되네요
그러다 치킨한마리에 후회하는 제 자신이 짜증나서
화도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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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건 저에게도 사치일까요..
아니면 제가 살아가는 몇안되는 돈버는 재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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