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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 대학생 남자에요
이제 군대도 곧있으면 군대도 가야하는데..
저에겐 이쁜 여자친구가 있어요
내 애인의 아픔 1
동갑이에요
같은과 cc이고
자연스럽게 수업 같이듣고 놀고
붙어다니다 보니 좋아서 사귀게 되엇어요
내 애인의 아픔 2
그런데 대학생들 다들 그렇잖아요
성인이긴 한대 돈을 안벌고
아직까진 집안과 부모님에 의지해야 하는
반만 성인인 존재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아직까진 20살이 넘었어도 학생인거고
하고싶은거 다 할 수 없고
조금은 참고 살아야 하는..
물론 어른들은 시간이 없어서 못하시는 경우도많고 하겟죠
내 애인의 아픔 3
그리고 뭔가를 해야되면 용돈범위 내에서 해야되고
모자르면 알바를 해서 벌어쓰기도 하고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철이 일찍 든 사람은
용돈안받고 알바로 벌어쓰고
내 애인의 아픔 4
저는 그런거 아무렇지 않거든요
대부분이 그렇게 하고 자연스러운 거잖아요?
알바로 용돈벌어쓰는게
철 일찍들고 자랑스러운거지 창피한게 아니잖아요
내 애인의 아픔 5
근데 제 여자친구가 그러거든요..
근로를 하면서 용돈을 안받는데
근로가 성적이 비슷하면 다자녀 아니면
가정형편에따라서 뽑아주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여자친구는
근로하는데 제가 가는걸 되게 싫어해요
왜그런지 모르겟어요
집이 가난한게 창피할 일도 아닌데..
내 애인의 아픔 6
어떻게 하면 여자친구의
이런맘을 고칠 수 있을까요?
고치기보다는
여자친구가 스스로 이런거에 상처를 받지 말아야 할텐데..
고민이네요..
내 애인의 아픔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