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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후배 이야기인대요
제 후배는 서울소재 석사에
지금 저랑같은회사에서 연구원하고 있어요
요즘시대 결혼 1
나이 34에 연구원도 계약직 이거든요
거기다 집도 좀 어려웠어서 지금까지 모은돈 3천정도고
키도작고 얼굴도 이쁘진 않아요
요즘시대 결혼 2
씀씀이가 헤프다거나 다른 문제는 없는대
성격상 지적 허영심이 있어서
가끔 상대할때 좀 거슬리는 말투를 써요
그런데 자기는 결혼할 남자가
자기보다 무조건 많이벌고 키도크고 잘생겼고
집안도 좋은남자랑 결혼한다고 하네요
요즘시대 결혼 3
그래서 저는 결혼을 했어서
요즘시대는 결혼에서 비슷한 조건에 결혼해야지
서로 잡음이 없다고
나도 결혼할때 신혼집 반반해서 갔다고 말해줬거든요
요즘시대 결혼 4
한쪽이 유별나게 나으면 감정노동에
언젠가는 일이 생긴다고..
그랫더니 그 후배가 그래도 남자가 저보다는
뭐든지 나아야죠 하면서
요즘시대 결혼 5
오히려 저를 비슷한환경에 시집갓다고
시집 잘못갓다는 듯이 이야기하네요..
제가 보기엔 그렇게 기다리다 찾다가 더 늦어지고
결국 그런남자는 못찾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제가 말해줬더니
뭐 34살인대 급하게 생각할 필요 있냐며..
요즘시대 결혼 6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거 같은대..
어떻게 생각하세요?
요즘시대 결혼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