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한마디

저는 남자친구와

동거를 하고 있어요

내년봄에 결혼을 할 거고

동거사실도 양가 모두 알고 있구요

남자친구의 한마디 1

 

저희가 동거하고 있는 집은

아파트거든요 미리 신혼집을 구해서?

그렇게 살고 있어요

남자친구의 한마디 2

 

그런데 주말에 위층이 너무 쿵쾅거려서

제가 올라가서 조용히 해달라고

말을 하려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같이 올라오더라구요

 

 

저는 당연히 제가 혼자가서

걱정되서 그러는줄 알았어요

남자친구의 한마디 3

 

그리고 이야기를 하는데 아주머니가

나오셔서 제가 조용히좀 해달라고 말하니까

애들이 주말에 집에있어서 뛰어노는데

그럼 묶어놀수도 없는거 아니냐고..

남자친구의 한마디 4

 

그리고 갑자기 남자친구를 보더니

잘생겼다면서 자기 친구 아들닮았다면서

칭찬을 하는거에요

남자친구의 한마디 5

 

그런데 남자친구도 갑자기 웃더니

자기는 괜찮은데 너무시끄럽대서

한번 같이 올라온거라고..

 

 

거기서 꼭 그렇게 말을 해야됬나요..?

저는 제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편이 아니더라구요

남자친구의 한마디 6

 

한편으로 서운하기도 했고..

정말 왜그랬는지..

남자친구의 한마디 7